원데이클래스 종류, 단체로 실제 가장 많이 열린 수업은 무엇일까요
단체로 실제 가장 많이 열린 원데이클래스 종류는 먹는 수업입니다. 2026년 10월 기준 모카클래스에 쌓인 진행 사례 614건을 수업 이름으로 나눠 보면, 쿠킹·베이킹·차·술 같은 먹는 수업이 27%를 차지합니다. 등록된 수업 757곳 가운데 먹는 수업은 10%뿐이니, 진열대에서 차지하는 자리보다 2.6배 자주 열린 셈입니다. 향 수업까지 더하면 사례의 절반 가까이가 이 두 종류라서, 처음 단체 수업을 여는 팀이라면 이 둘부터 후보에 올려 보는 편이 실패가 적습니다.
원데이클래스 종류, 등록된 수와 실제로 열린 수는 얼마나 다를까요?
공예가 가장 많이 등록돼 있지만, 실제로 열린 비중에서는 먹는 수업과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원데이클래스 종류는 한 번의 수업에서 무엇을 하느냐로 나눈 구분으로, 여기서는 만들기·향·먹기·그리기·꽃·몸과 소리·강의의 일곱 갈래를 썼습니다. 등록 수업과 진행 사례 모두 수업 이름에 든 낱말로 같은 기준을 적용했기 때문에, 몇 건씩 섞인 오분류는 있어도 갈래 사이의 크기 차이는 그대로 읽힙니다.
종류 | 등록 수업 비중 | 견적 요청 비중 | 진행 사례 비중 |
|---|---|---|---|
만들기(가죽·도자기·라탄·자개 등) | 40% | 30% | 31% |
먹기(쿠킹·베이킹·차·술) | 10% | 29% | 27% |
향(향수·캔들·디퓨저·비누) | 19% | 16% | 21% |
그리기(드로잉·페인팅·캘리) | 11% | 6% | 7% |
꽃·식물 | 9% | 5% | 7% |
몸·소리(요가·명상·음악) | 6% | 9% | 4% |
강의·진단 | 4% | 6% | 3% |
먹기와 향은 진열대보다 실제 행사에서 몸집이 커지고, 만들기·그리기·꽃은 반대로 줄어듭니다. 임직원·워크샵·팀빌딩 같은 기업 행사 이름이 붙은 사례 338건만 따로 봐도 먹기 27%, 향 24%로 순서가 같았습니다. 담당자들과 이야기해 보면 처음에는 목록에서 눈에 많이 띄는 공예부터 열어 봅니다. 그러다 팀장에게 올릴 최종안에서 '다 같이 먹고 끝나는 것'으로 바꾸는 경우가 흔합니다. 많이 보는 종류와 견적을 넣는 종류가 갈리는 이야기는 원데이클래스 종류, 많이 보는 것과 단체가 견적을 넣는 것은 다릅니다에서 다뤘고, 여기서는 그 견적이 실제 행사로 이어진 뒤의 모습을 봅니다.
먹는 수업은 비싼데도 왜 가장 자주 열릴까요?
먹는 수업은 1인 시작가 중간값이 4만 8천 원으로 일곱 갈래 중 가장 비쌉니다. 그런데도 등록된 먹는 수업 열 곳 중 여섯 곳(58%)이 견적 요청을 한 번 이상 받았고, 공예는 네 곳 중 한 곳 정도였습니다. 가격보다 먼저 걸리는 것이 '참가자 누구나 할 수 있느냐'라서, 손재주나 취향을 묻지 않는 먹는 수업이 결재선에서 덜 막힙니다.
결과물이 그 자리에서 사라진다는 점도 의외로 장점이 됩니다. 만든 물건을 가져가는 수업은 퇴근길 지하철에서 들고 갈 짐이 되고, 완성도가 사람마다 달라 사진 찍을 때 머쓱해지는 순간이 생깁니다. 먹는 수업은 다 같이 맛보고 치우면 끝나니, 끝난 뒤 이어지는 회식이나 귀가 동선까지 단순해집니다.
차 수업은 먹는 수업 가운데 회의실 출강이 비교적 쉬운 쪽입니다. 다도 클래스는 말차 다도, 차 명상, 차도구와 오차즈케, 티칵테일 중에서 고르는 구성입니다. 말차 다도에서는 작가의 소장 다완을 감상하며 차의 여섯 가지 종류를 배웁니다. 품목별 비용은 1인 5만 원에서 6만 원, 권장 인원은 두 명부터 여덟 명까지라 열 명이 넘는 팀은 회차를 나누는 방식으로 묻는 편이 맞습니다. 강습소 방문과 출강을 모두 받고, 필요하면 영어 대본이나 교안도 준비해 준다고 적혀 있습니다.
굽고 끓이는 쿠킹이라면 사정이 다릅니다. 불과 오븐이 필요한 수업은 회의실보다 공방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장소를 먼저 정해 둔 팀은 굽고 끓이면 공방, 꾸미고 맛보면 회의실을 같이 보고 후보를 좁히면 됩니다.
향 수업은 견적보다 실제 행사에서 더 많이 보일까요?
그렇습니다. 향 수업은 견적 요청 비중이 16%인데 진행 사례에서는 21%로 올라갑니다. 견적 단계에서는 먹는 수업이나 웰니스에 밀리다가, 날짜와 인원이 정해지는 마지막 단계에서 오히려 자주 확정되는 종류라는 이야기입니다.
향 수업이 막판에 남는 이유는 조건이 덜 까다로워서입니다. 등록된 향 수업은 시작가 중간값이 3만 7천 원으로 먹는 수업보다 1만 원가량 낮고, 수업 시간도 대개 90분 안쪽입니다. 출강할 때 물이나 불을 따로 챙길 일이 적어서, 회의실 사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일단 이걸로 가자'는 결정이 쉽게 나옵니다. 행사 사흘 전에 참석 인원이 다섯 명 늘었다는 연락을 받아도, 향료와 병을 더 챙기면 되는 수업은 강사 쪽 답을 받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플라워 디퓨저 클래스는 특수 건조한 드라이플라워로 디퓨저 병을 꾸민 뒤, 여러 향료를 시향해 원하는 향을 골라 용액을 채우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꽃과 향이 한 수업에 들어 있어 꽃 수업을 고민하던 팀이 함께 비교하기 좋습니다. 예상 비용은 1인 4만 5천 원, 권장 인원은 한 명부터 여섯 명까지이고, 서울과 경기에서 강습소 방문과 출강을 모두 받습니다.
그리기와 공예는 왜 등록된 만큼 열리지 않을까요?
그리기는 등록 비중 11%에 비해 진행 사례가 7%에 그칩니다. 시작가 중간값이 3만 6천 원으로 일곱 갈래 중 가장 낮은데도 견적 이력이 있는 곳은 다섯 곳 중 한 곳 남짓이었습니다. '그림은 못 그리는데요'라는 한마디가 단체 공지 단계에서 나오면, 담당자는 그 한 사람 때문에 종목을 바꾸게 됩니다.
다만 그리기도 도안이나 기물이 정해져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접시나 컵 위에 색을 올리는 수업은 백지에서 시작하는 그림보다 부담이 훨씬 적고, 결과물이 생활용품이라 집에 가져가서도 씁니다. 손재주 걱정을 덜어 주는 수업을 고르는 기준은 손재주 없어도 되는 원데이클래스 고르는 법에 따로 있습니다.
도자기 페인팅 원데이 클래스는 접시나 컵 같은 기물 중 하나를 골라 그림을 올리는 수업입니다. 같은 곳에서 레진아트, 자개공예, 나이프 페인팅도 고를 수 있습니다. 안내 사항에 완전 초보자도 가능하다는 점과 재료부터 완성까지 모두 제공한다는 점이 적혀 있습니다. 품목별 비용은 1인 2만 5천 원, 권장 인원은 여섯 명까지이고 인원이 많을수록 할인이 가능하다고 적어 두었습니다. 큰 팀이라면 견적에서 그 폭부터 물어보면 됩니다.
몸·소리와 강의는 정말 덜 열렸을까요?
꼭 그렇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몸·소리 수업은 견적 비중이 9%인데 진행 사례는 4%, 강의·진단도 6%에서 3%로 줄어드는데, 이 차이에는 사례 글이 만들어지는 방식도 섞여 있습니다. 진행 사례는 현장 사진이 남는 행사를 중심으로 쓰이고, 명상이나 특강은 완성품도 없고 참가자 얼굴을 가리면 보여 줄 장면이 거의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갈래는 '덜 열린다'보다 '사례로 덜 남는다'에 가깝게 읽는 편이 안전합니다. 실제로 강의·진단 사례는 2023~2024년에 두 건뿐이던 것이 2026년에는 열 건을 넘었고, 퍼스널 컬러 진단과 AI 실습이 그 대부분을 채웠습니다. 목적이 스트레스 관리나 교육처럼 분명하다면 이 갈래를 비중이 작다는 이유로 빼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 팀은 어떤 종류부터 보면 될까요?
처음 여는 단체 수업이고 참가자 취향을 모른다면 먹는 수업과 향 수업 두 갈래에서 후보를 고르는 것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이미 한 번 해 본 팀이거나 조건이 분명하다면 아래처럼 갈립니다.
팀 상황 | 먼저 볼 종류 | 걸리는 조건 |
|---|---|---|
처음 여는 단체 수업, 취향을 모름 | 먹기·향 | 먹기는 1인 4만 원대 후반부터, 알레르기 확인 |
1인 예산 3만 원대, 회의실 출강 | 향·그리기(기물형) | 그리기는 도안·기물이 정해진 수업으로 |
결과물을 오래 남기고 싶음 | 만들기 | 수업이 2시간 안팎으로 길어지는 편 |
목적이 쉼·스트레스 관리 | 몸·소리 | 회당 가격인지 1인 가격인지 먼저 확인 |
교육·연수 일정 안에 넣음 | 강의·진단 | 시간 블록과 실습 비중 확인 |
같은 예산이라도 수업 시간이 다르면 체감 가격이 바뀌니, 후보를 두세 개로 줄였다면 원데이클래스 종류별 가격을 시간으로 나눠 비교하는 법으로 한 번 더 걸러 보면 됩니다. 사내 행사로 원데이클래스가 왜 늘고 있는지 흐름부터 보고 싶다면 2026 사내복지 트렌드가 출발점입니다. 두 번째 행사라면 지난번과 같은 갈래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반응이 달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먹는 수업은 회의실에서도 할 수 있나요?
A1. 꾸미고 맛보는 수업은 대부분 출강이 됩니다. 디저트 꾸미기나 차 수업은 회의실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븐이나 불을 쓰는 쿠킹은 공방으로 가는 편이 많으니 상세 페이지의 진행 방식을 먼저 확인합니다.
Q2. 진행 사례는 어떤 행사들이 기준인가요?
A2. 모카클래스 블로그에 올라온 진행 사례 글 614건입니다. 기업 행사뿐 아니라 학교와 기관 행사도 섞여 있고, 사진이 남는 행사 위주로 쓰였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기업 행사 이름이 붙은 338건만 따로 봐도 먹기와 향의 순서는 같았습니다.
Q3. 공예 수업은 피하는 편이 좋을까요?
A3. 그렇지 않습니다. 공예는 여전히 진행 사례의 31%로 가장 큰 갈래입니다. 다만 등록된 수가 많은 만큼 후보가 넓게 퍼져 있으니, 인원과 시간 조건으로 먼저 걸러야 고르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등록된 목록은 공급자의 진열대이고, 진행 사례는 다른 팀들이 계산대까지 들고 간 장바구니입니다. 처음이라면 장바구니에 가장 많이 담긴 먹는 수업과 향 수업에서 시작하고, 팀이 익숙해지면 그다음에 진열대 쪽으로 넓혀 가면 됩니다. 인원과 예산, 원하는 종류를 알려 주시면 모카클래스가 실제로 많이 열린 갈래 안에서 후보를 골라 견적으로 보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