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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원데이 클래스

원데이클래스 트렌드, 요즘 새로 생긴 단체 수업은 무엇이 달라졌나요

요즘 새로 생기는 단체 원데이클래스는 공방에 찾아가 만드는 수업보다 회사로 와서 90분 안에 끝나는 수업, 몸과 마음을 쓰는 수업 쪽으로 옮겨 가고 있습니다. 7월 이후 새로 등록된 115곳을 기존 수업과 견주어 무엇이 달라졌는지 설명합니다.
MO
MOCHA CLASS
Oct 05, 2026
원데이클래스 트렌드, 요즘 새로 생긴 단체 수업은 무엇이 달라졌나요
Contents
원데이클래스 트렌드는 어디서 읽어야 하나요?새로 생긴 수업은 왜 회사로 오는 쪽일까요?만들기 수업 대신 무엇이 늘었나요?그렇다면 새 수업부터 골라야 할까요?우리 팀은 어느 쪽을 먼저 보면 될까요?자주 묻는 질문

요즘 새로 생기는 단체 원데이클래스는 공방에 찾아가서 무언가를 만들어 오는 수업보다, 회사로 와서 짧게 끝나는 수업 쪽으로 옮겨 가고 있습니다. 모카클래스(MochaClass)에 7월 이후 새로 등록된 115곳을 보면 공방 방문 없이 출강만 하는 수업이 37%로, 기존 수업(17%)의 두 배를 넘습니다. 한동안 가장 흔했던 향 수업이 줄고, 몸을 풀거나 마음을 돌보는 수업이 늘어난 것도 눈에 띕니다. 다만 견적은 아직 만들기 수업 쪽에 더 들어오고 있어서, 새 수업이 늘었다고 무조건 새 수업부터 고를 일은 아닙니다.

원데이클래스 트렌드는 어디서 읽어야 하나요?

원데이클래스 트렌드는 많이 팔린 순위보다 새로 등록되는 수업의 모양에서 먼저 드러납니다. 강사와 공방은 문의가 들어오는 쪽으로 새 수업을 여는 경우가 많아서, 신규 등록은 몇 달 뒤 목록의 모습을 먼저 보여 줍니다. 인기 순위는 오래 올라와 있던 수업에 유리해서 변화를 늦게 반영합니다.

그래서 2026년 10월 기준 모카클래스에 등록된 단체 클래스 746곳을 등록 시점으로 나눠 봤습니다. 2월에 한꺼번에 올라온 기존 수업 551곳과, 7월 이후 새로 들어온 115곳을 나란히 놓으면 차이가 분명합니다. 새 수업은 매달 늘어 9월 한 달에만 마흔여섯 곳이 들어왔습니다.

비교 항목

기존 수업(2월 등록)

새 수업(7월 이후 등록)

공방 방문 없이 출강만

17%

37%

소요 시간 중앙값

120분

90분

60분 이하 수업 비중

13%

19%

1인 가격 중앙값

42,000원

35,000원

몸·마음을 쓰는 수업 비중

7%

17%

향 수업 비중

18%

10%

새 수업은 더 짧고, 더 가볍고, 회사로 찾아옵니다.

견적 문의에서도 공방 위치보다 "회의실에서 할 수 있는 수업이 있나"를 먼저 묻는 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원데이클래스가 사내 복지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은 배경은 원데이클래스가 사내 복지로 뜨는 이유에서 먼저 보셔도 좋습니다.

새로 생긴 수업은 왜 회사로 오는 쪽일까요?

새 수업이 회사로 오는 쪽으로 기우는 건, 담당자가 가장 많이 부딪히는 벽이 종목이 아니라 이동과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서른 명을 공방으로 옮기려면 차량과 집합 시간을 따로 잡아야 하고, 오후 반나절이 통째로 빠집니다. 회의실로 강사가 오면 점심 직후 한 시간 반을 비우는 것으로 끝납니다.

소요 시간 중앙값이 120분에서 90분으로 줄어든 것도 같은 흐름입니다. 회의실을 두 시간 단위로 잡는 회사가 많은데, 준비와 정리를 빼면 수업에 쓸 수 있는 시간은 90분 남짓입니다. 두 시간짜리 수업을 골라 놓고 회의실 예약에 막혀 종목을 다시 고르는 일도 생깁니다.

물리치료사의 마사지볼 오피스 통증 관리

새 수업 가운데 이 흐름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예가 물리치료사가 진행하는 마사지볼 수업입니다. 호흡으로 긴장을 내려놓고, 목·어깨·허리 움직임을 평가한 뒤, 각자 굳은 부위를 마사지볼로 풀고 교정 운동과 업무 중에 혼자 할 수 있는 짧은 루틴까지 배우는 순서입니다. 출강 전용이고 한 시간이면 끝나서 회의실 한 칸이면 충분합니다. 가격이 사람 수가 아니라 한 회 기준(35만 원, 10~20명)이라는 점은 견적을 비교할 때 따로 챙겨야 합니다. 정원 안에서는 수업용 볼을 빌려 쓰고 돌려주는 방식이라, 볼을 나눠 주고 싶다면 옵션을 따로 골라야 합니다.

물리치료사의 마사지볼 오피스 통증 관리 자세히 보기

만들기 수업 대신 무엇이 늘었나요?

새로 늘어난 쪽은 몸을 풀거나 마음을 들여다보는 수업입니다. 제목에 통증·자세·걷기·명상·마음 같은 말이 들어간 수업이 기존 수업에서는 열에 하나도 안 됐는데, 새 수업에서는 여섯에 하나꼴로 올라왔습니다. 반대로 캔들·디퓨저·향수 같은 향 수업은 비중이 절반 가까이 줄었고, 공예 수업은 예전 비중을 그대로 지키고 있습니다.

기존 목록에 없던 종목도 생겼습니다. 연기와 스피치를 다루는 수업이 네 곳 새로 올라왔고, 폐현수막이나 병뚜껑을 다시 쓰는 업사이클 수업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업사이클은 결과물이 남지만, 연기·스피치나 몸풀기처럼 그 시간 자체가 남는 수업은 결과물 사진이 없어 보고서에 쓸 거리가 적다는 점을 미리 감안해야 합니다.

나를 만나는 힐링액팅

연기 수업이 단체 프로그램으로 쓰일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이 수업의 진행 순서를 보면 감이 옵니다. 얼음깨기로 분위기를 풀고, 발음과 발성 훈련, 다 같이 움직이는 몸풀기를 지나, 빈 의자 기법으로 자기 안의 한 단어를 꺼내 보고 느낌을 나누며 마칩니다. 네 명부터 스무 명까지, 1인 5만 원이고 세 시간 수업입니다. 소리를 크게 내는 순서가 있어서 옆 회의실과 벽 하나를 나눠 쓰는 공간이라면 장소부터 다시 봐야 합니다.

나를 만나는 힐링액팅 자세히 보기

그렇다면 새 수업부터 골라야 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새 수업이 늘어난 것과 회사들이 실제로 견적을 넣는 것은 아직 다른 이야기입니다. 7월 이후 들어온 수업 가운데 몸·마음·연기 수업 스물두 곳은 견적 문의가 들어온 비율이 18%로, 같은 시기 들어온 나머지 새 수업(23%)보다 낮았습니다. 종류별로 보는 것과 고르는 것이 갈리는 현상은 원데이클래스 종류, 많이 보는 것과 견적을 넣는 것은 다릅니다에서 더 자세히 다뤘습니다.

이유는 짐작할 만합니다. 단체 행사는 끝나고 나서 "무엇을 했는지" 남겨야 하는 자리가 많고, 손에 들린 결과물은 그 증거가 됩니다. 몸풀기나 연기 수업은 그 자리에 있던 사람에게는 남는 것이 있어도, 참석하지 못한 사람에게 보여 줄 것이 마땅치 않습니다. 품의서에 결과물 칸이 있는 회사라면 이 차이가 꽤 크게 작용합니다.

새로 생긴 만들기 수업도 기존과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두 시간을 채우던 수업 대신 한 시간 안팎으로 끝나는 수업이 눈에 띕니다.

미니 라이트 테라리움

식물을 담은 작은 테라리움 위에 조명을 얹어 무드등으로 완성하는 이 수업은 60분짜리입니다. 공방 방문과 출강 둘 다 되고, 1인 6만~7만 5천 원입니다. 낮에는 책상 위 소품으로, 밤에는 조명으로 쓰는 결과물이라 들고 가는 맛을 원하는 자리에 맞습니다. 다만 식물을 다루는 수업이라 회의실에서 열 때는 책상 보호와 정리 시간 10분을 따로 잡아 두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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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은 어느 쪽을 먼저 보면 될까요?

행사가 끝난 뒤 무엇이 남아야 하는지, 그리고 장소가 어디인지 두 가지로 나누면 대부분 정해집니다.

우리 자리

먼저 볼 쪽

확인할 것

회의실에서 점심 뒤 90분

새로 늘어난 출강형 몸·마음 수업

회당 가격인지 1인 가격인지, 소리·움직임 공간

결과물 사진이 보고에 필요

짧아진 만들기 수업

정리 시간, 결과물 크기와 포장

오후 반나절, 외부 이동 가능

기존 공방 수업

이동 시간, 공방 정원

같은 팀이 두 번째로 여는 행사

첫 회와 다른 묶음의 새 수업

첫 회 종목과 겹치는지

결과물이 필요하면 만들기, 시간이 부족하면 새 출강형 수업을 먼저 봅니다.

두 번째로 여는 행사라면 첫 회와 다른 묶음에서 고르는 편이 반응이 좋은데, 그 기준은 두 번째로 열 때 종목 바꿔 고르는 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새 수업 목록은 이럴 때 특히 쓸모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새로 등록된 수업은 진행 경험이 적어서 불안하지 않나요?
A1. 수업 등록이 새것이라도 강사 경력까지 새것인 경우는 드뭅니다. 견적 단계에서 같은 형식의 수업을 단체로 진행해 본 적이 있는지, 몇 명 규모까지 해 봤는지를 물어보면 대부분 확인됩니다.

Q2. 회당 가격으로 적힌 수업은 1인 가격 수업과 어떻게 비교하나요?
A2. 회당 가격을 예상 참석 인원으로 나눠 1인 금액으로 바꿔 보면 됩니다. 참석자가 적을수록 1인 부담이 커지므로, 참석 인원이 들쭉날쭉한 행사라면 회당 가격 수업이 오히려 예산을 맞추기 쉽습니다.

Q3. 몸·마음 수업도 사진을 남길 수 있나요?
A3. 결과물 대신 진행 장면을 찍어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칭이나 연기처럼 몸을 쓰는 순서가 있는 수업은 미리 촬영 가능 여부를 강사와 맞춰 두면 참여자도 덜 어색해합니다.

새 수업은 목록이 어디로 가는지 알려 주고, 고르는 기준은 여전히 우리 자리에서 나옵니다. 장소와 시간, 결과물이 필요한지만 알려 주시면 모카클래스가 새로 들어온 수업과 기존 수업을 함께 놓고 맞는 쪽을 추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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